외환은행나눔재단, 제2회 ''외환다문화가정대상'' 시행

외환은행나눔재단이 모범적인 결혼 이주민 다문화가정 주부와 다문화가정을 돕는 단체, 개인 등을 발굴, 포상하는 제2회‘외환 다문화가정대상’을 공모,시행합니다.
이 상은 다문화가정 증가 등의 사회 변화기를 맞아 모범적인 결혼 이주민 다문화가정 주부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다문화가정의 국내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함께사는 열린 사회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시행되는 전국 규모의 시상제도입니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이 2009년 처음으로 제정했고 지난해 6월 제1회 수상자로 4개 부문에서 18명의 결혼이주민 다문화 가정주부를 발굴,포상한 바 있습니다.

올해 제2회 ''외환다문화가정대상'' 시상부문은 대상(大賞), 행복가정상, 희망 가정상, 지원부문인 행복도움상(개인,단체 시상)의 4개 부문이며 대상 1명, 각 부문별 본상 1명, 장려상 3명 (기관) 등 총 16명(대상 수상자가 나온 부문은 본상 수상자 제외)에게 시상되고 최고 1천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됩니다.

대상(大賞)은 개인에 한해 수여되며 부상으로는 개인 수상자 중 외국인 주부 전원에게 1주일간의 고국 방문 또는 친정가족을 1주일간 한국으로 초청하는 비용을 1가정당 총 3백만 원 이내 에서 실비로 지원 하게 됩니다.

지원부문의 개인상 수상자에게는 다문화가정 출신국가의 문화체험을 위해 역시 1주일간의 방문 비용을 3백만 원 이내에서 실비를 지원합니다.

수상 자격은 행복가정상과 희망가정상의 경우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응모일 현재 3년 이상 한국에서 가정 생활을 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외국인 주부로서 중앙행정기관장, 기초자치단체장, 다문화가정 관련 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응모할 수 있습니다.

행복도움상은 국내 지원단체 또는 개인이 대상이며 단체의 경우 자기추천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