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분석]CJ그룹, 상반기 채용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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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01 10:48  

[집중분석]CJ그룹, 상반기 채용 동향

<앵커>

대기업의 채용동향을 확인하고 전략을 짜보는 시간.

전재홍 기자의 ''집중분석''입니다.

전재홍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CJ그룹의 상반기 채용공고가 발표됐죠?

<기자>

CJ그룹은 상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100명을 뽑고, 인턴사원도 지난해보다 2배 많은 200명을 채용합니다.

대졸 신입사원은 4년제 대학(원) 졸업자와 올해 8월 졸업예정자가 지원이 가능하고요.

인턴십은 4년제 대학(원) 졸업자 및 2011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대졸 신입사원 지원서는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2일 오후 6시까지 CJ그룹 채용 사이트에서 접수받고 있습니다.

다만 마지막날 지원자들이 몰리는 경향을 감안해 서버의 과부하를 방지하기위해 신입사원 접수일정과 인턴사원 일정이 다릅니다.

인턴십의 경우 다음 달 9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받습니다.

대졸 신입사원과 인턴십 모집 일정은 다르지만 지원자는 반드시 한 부문만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셔야겠습니다.

<앵커> 이번 상반기 CJ의 공채.

특징이 있다면 짚어주시죠.

<기자> 역시 인턴사원의 숫자를 늘린 것이 가장 큰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CJ그룹은 2001년부터 채용을 전제로 한 인턴십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데요.

이렇듯 지속적인 인턴제 실시와 더불어 인턴사원을 지난해보다 2배 늘린 이유에 대해 CJ그룹 인사담당자는 "회사 측에서는 신입사원들의 실무형 능력을 검증할 수 있고, 지원자 입장에서는 회사를 경험하며 실질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등 인턴십의 다양한 장점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앵커>상반기 인원만 따지면 300명인데요. 올 한해 전체로 따져본다면 지난해보다는 늘어난 수치인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채용 규모도 지난해와 비교해본다면 약 47%정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그 이유는 CJ그룹이 올해 투자액을 지난해보다 25% 늘려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조2천537억원으로 결정하면서 신규 고용창출에도 집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조 2천여억원의 투자 예정액 가운데 절반 가량인 5천700억원이 외식·극장·게임 사업 등 문화·서비스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인데요.

따라서 그룹 계열사 고용 규모도 지난해보다 1천명 가량 늘어난 3천명을 뽑을 예정입니다.

이 규모는 최근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오리온의 온미디어 에서의 흡수 인원은 포함하지 않은 신규 정규직 고용 수치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실제 고용효과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직접 CJ그룹의 인사를 담당하는 이정국 부장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이정국 CJ그룹 인사팀 부장

"올해는 최대규모의 투자와 더불어 고용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47%늘어난 3천명정도의 채용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인턴사원만 놓고본다면 상반기 200명, 하반기 400명, 총 600명 정도의 채용이 예상됩니다.

CJ그룹의 인턴의 경우 여름방학을 이용해 8주 정도의 기간동안 근무를 하는데요.

신입사원과 동일한 조건의 입사전형을 치뤄 이 가운데 일정 비율은 정규직 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CJ그룹의 인재관도 궁금한데요. 어떤 인재상을 가지고 있나요?

<기자>

어떤 기업이든 취업전략을 세우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그룹의 인재상을 파악하는 것이겠죠?

CJ그룹의 인재상에 대해 직접 물어봤습니다.

<인터뷰> 이정국 CJ그룹 인사팀 부장

"CJ그룹은 최고를 추구합니다. 각 사업과 직능분야에서 최고의 결과를 창출해야되고 이를 위해 회사는 최고의 인재집단 확보와

풍부한 자원제공과 제반환경을 조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CJ그룹의 인재상을 들어보셨지만 책임감있는 사람입니다.

최고의 기업을 위해 최고의 인재를 뽑겠다는 것이 CJ그룹의 모토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최고만을 추구한다는 느낌도 드는데요. 기업문화도 문득 궁금해집니다.

어떤가요?

<기자> 어떤 기업이든 최고의 인재를 뽑겠다는 건 당연한 것이겠죠.

일단 CJ그룹의 경우 삼성그룹에서 분사됐다고 하지만 어느 정도 느낌은 다릅니다.

열정이 있다고 할까요?

예를 들어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경우에도 다른 그룹들이 다 손을 뗐지만 CJ그룹은 꾸준한 투자를 통해 국내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오너의 주관도 뚜렷하지만 일단 한번 물면 놓지않는 악바리 근성도 엿보이는 것이 CJ그룹입니다.

내부 바라보는 CJ그룹의 문화는 무엇인지 들어보시죠.

<인터뷰> 이정국 CJ그룹 인사팀 부장

"CJ그룹은 강한 문화입니다. 원칙과 기본을 충실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일단 CJ그룹의 문화라고 한다면 열정이 있는 곳이라고 하는 것이 가장 적합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전재홍 기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직업방송/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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