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웅진코웨이에 대해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1천원을 제시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만족시킬 것"이라며 "중국 화장품 사업이 고성장을 이어가고 국내에서도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면서 스마트한 확장을 전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법인의 화장품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약 40%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 16% 증가한 3천652억원과 5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지난해 렌탈 계정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원가율이 개선된데다 비데와 공기청정기의 일시불 판매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1분기 영업이익률이 1.2%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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