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차 ''K5'' 뉴욕 모터쇼서 ''베일 벗다''

입력 2010-04-02 12:19  

기아자동차는 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제이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0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중형세단 신차 `K5''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로체 후속 모델인 K5는 국내에서는 오는 4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K5는 기아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담은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으며, 전장과 전폭, 전고가 각각 4천845mm, 1천835mm, 1천455mm이다.

기아차는 K5에 최고 출력 276마력의 2.0 터보 GDi 엔진과 최고출력 200마력을 내는 2.4 GDi 엔진을 장착해 북미 시장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2.4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K5에는 세계 최초로 적용된 바이오케어 온열시트,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 진폭 감응형 댐퍼(ASD), 전동식 속도 감응형 파워스티어링 휠, 액티브 에코 시스템 등이 장착된다.

기아차는 또 이번 모터쇼에서 `포르테 5도어''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하반기에 미국 시장에 출시할 `스포티지R''을 처음 선보였다.

포르테 5도어는 기존 포르테의 디자인을 이어받은 해치백 모델로, 올해 하반기 국내 시장을 비롯해 미국 시장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기아차는 올해 하반기 출시할 쏘렌토R, 스포티지R, K5의 북미시장 모델에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UVO powered by Microsoft''를 장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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