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작년 수익성 개선.. 성적표 들여다보니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10-04-05 15:04  

상장사 작년 수익성 개선.. 성적표 들여다보니



국내 주요 상장사들은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를 상당 부분 극복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글로벌 경쟁업체들이 허덕이는 사이 ''승자 독식'' 효과에 힘입어 IT 기업이 포함된 전기전자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며 위기극복을 주도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640개사 가운데 전년과 비교 가능한 565개사의2009사업연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5조5천805억원과 47조7천412억원으로 전년보다 2.03%와 57.97% 증가했다.

다만 매출액은 880조7천667억원으로 전년보다 0.27% 줄었다.

이에 따라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영업이익률과 매출액순이익률은 전년 6.17%와 3.42%에서 6.31%와 5.42%로 크게 개선됐다.

제조.건설.서비스 등 업종은 실물경제 회복, 외화 관련 이익, 지분법 이익 등으로 매출액(1.07%), 영업이익(4.07%), 순이익(70.75%) 등이 모두 증가했다.

반면 금융업은 순이자마진(NIM)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 기업구조조정 진행으로 인한 대손충당금 증가 등으로 영업수익(-17.97%), 영업이익(-13.28%), 순이익(-0.75%) 등이 모두 악화됐다.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이 78.96%나 급증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서비스(74.13%), 종이.목재(68.57%), 의료정밀(36.68%), 운송장비(8.96%), 전기가스.비금속(흑자전환) 등이 모두 증가했다.

운수창고(적자전환), 철강금속(-55.97%), 기계(-25.47%), 유통(-16.11%), 건설(-15.55%) 등은 영업이익이 줄었다.

부채비율도 조선업체들의 수주 감소에 따른 선수금 규모 축소, 자산재평가 기업들의 재평가 차익 발생 등으로 102.71%에서 94.97%로 7.74%포인트 줄었다.

82.30%에 해당하는 465개사가 흑자를 기록했고, 17.70%인 100개사는 적자를 나타냈다. 흑자기업 비율은 71.58%에서 82.30%로 늘어났고, 적자기업 비율은 28.42%에서 17.70%로 줄었다.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