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 CEPA 발효 후 교역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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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06 06:51  

한-인도 CEPA 발효 후 교역 증대



한국과 인도의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이 올해 1월 1일 발효된 이후 2개월간 양국의 교역규모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에 따르면 1~2월 한국과 인도의 교역 규모는 25억8천283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3억1천735만 달러)보다 96.1% 증가했다.

수출액은 15억8천995만 달러(수출건수 2만4천339건), 수입액은 9억9천298만 달러(수입건수 8천239건)로 5억9천707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수출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66%, 수입액은 176.1% 증가한 것이다.

한국과 인도의 1~2월 교역액은 경기침체 전인 2008년의 1~2월(21억9천66만 달러)보다도 17.9%가 많은 것이다.

이처럼 양국의 교역규모가 올 초 크게 증가한 것은 조금씩 경기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지난 1월 발효된 한-인도 CEPA의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인도 CEPA가 발효된 즉시 우리가 인도에 수출하는 무선전화기, 컴퓨터 기기, 축전기, 팩시밀리, 소가죽 등의 관세가 사라졌다.

관세가 없어진 품목은 전체 수출품의 3.9%(220개), 수출액 기준으로는 38.4%에 달한다.

또 우리가 인도에서 수입하는 나프타, 오일케이크, 벤젠, 적철광, 폴리카보네이트 등 품목 수 기준으로 60.6%(6천824개), 수입액 기준으로 63.0%의 관세가 철폐됐다.

인도는 세계 2위의 인구(11억5천만 명)와 구매력 기준 세계 4위의 국내총생산(GDP)을 자랑하는 나라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지난해 한-인도 CEPA가 발효되면 국내 실질 GDP가 0.2%(8억 달러) 증가하고 39억 달러의 생산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동안 한국과 인도의 교역규모는 꾸준히 증가해 1991년 9억5천194만 달러에서 2008년 155억5천830만 달러로 16배 넘게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교역액(121억5천491만 달러)이 전년보다 21.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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