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텍, 나노섬유장비 시장 선점 나선다

입력 2010-04-08 17:11  

<앵커>
LCD와 OLED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 톱텍이 태양광장비에 이어 나노섬유 양산장비로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신규사업을 위해 유,무상 증자도 검토중입니다.

박진규 기자입니다.

<기자>
톱텍이 나노섬유 양산장비 개발에 본격 뛰어들었습니다.

나노섬유란 굵기가 머리카락의 5백분의 1정도에 불과한 첨단 섬유 소재를 말합니다.

스포츠웨어에서부터 2차전지까지 쓰임새가 매우 다양한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이재환 톱텍 대표이사
"바이오, 의료용 소재 및 IT 복합재료 분야로의 응용범위에 따라 그 활용도가 매우 다양하다."

지난 2007년부터 연구를 진행해온 톱텍은
2008년 테크노스사에 데모 장비 2대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일본특허청에 핵심기술 3건을 특허출원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오는 10월까지 초당 수십미터의 연속생산이 가능한 고기능성 나노화이버 양산시스템 제작을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톱텍은 세계 나노 시장규모가 오는 2012년 7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2011년까지 나노섬유 부문에서 600억원의 매출 발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회사측은 유통주식수 부족과 나노섬유 부문을 비롯한 신규사업 투자를 위해 무상증자와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WOW-TV NEWS 박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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