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미디어·3D 고용 8만명 확대

입력 2010-04-08 17:11   수정 2010-04-08 17:11

<앵커>
고용 없는 성장의 해법이 될 서비스산업에 대한 일자리 창출 방안이 나왔습니다.

당장 콘텐츠와 미디어, 3D 분야에서만 8만 명의 일자리를 늘립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고용을 늘리기 위해 팔 걷어부치고 나선 서비스업 분야는 크게 5개입니다.

그동안 뒤쳐져있던 콘텐츠·미디어와 사회서비스, 관광·레저, 교육·R&D, 그리고 보건·의료 분야가 그 대상입니다.

이 중에서도 청년 실업과 맞닿아있는 콘텐츠와 미디어, 3D산업을 우선 육성해 일자리 8만 개를 늘립니다.

<인터뷰> 허경욱 기획재정부 차관
"주요 선진국에 비해 고용 비중이 낮은 업종 중에 고용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5개 분야를 선정했습니다. 2014년까지 일자리 8만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먼저 대기업과 중소 콘텐츠업체가 함께 콘텐츠를 개발하면 정부가 제작비를 지원하는 콘텐츠 생태계 프로젝트에 앞으로 3년 간 5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또 2천억 원 규모의 글로벌 콘텐츠 펀드로 우리 콘텐츠업체의 해외 진출을 돕습니다.

혼자 뛰는 1인 창조기업에는 최대 4천만 원까지 자금을 지원합니다.

미디어 산업에서는 모바일 금융결제처럼 당장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 규제를 개선합니다.

또 무선랜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을 지금의 2배로, 와이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도 전국 84곳으로 확대합니다.

3D산업에서도 1천억 원의 3D 전문펀드를 조성해 3D 기업과 전문 인력을 키웁니다.

WOW-TV NEWS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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