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감시협의회 첫 돌...해결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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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09 16:38   수정 2010-04-09 16:40

준법감시협의회 첫 돌...해결과제는

<앵커>

지난 해 건전한 금융 자본시장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준법감시협의회가 1주년을 맞았습니다.

토론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지만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성시온 기자입니다.

<기자>

자본시장의 파수꾼인 준법감시협의회가 첫 돌을 맞았습니다.

준법감시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준법감시협의회가 대표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끌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지역 사회 공헌 등 사회적 성과를 고려해 투자하는 사회책임투자 SRI를 준법감시협의회에서 수행한다는 계획입니다.

회원간 네트워크 강화와 해외 준법 감시 단체와의 교류도 추진하고 감시협회 회원을 증권선물회사뿐만 아니라 상장회사까지 넓힌다는 장기적인 과제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이철환 시장감시위원회 위원장

"준법감시위원들을 좀 더 전문인력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인력 뱅크를 구성하고 SRI 지수를 준법감시협의회에서 평가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준법 감시 대표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먼저 올 상반기까지 사단법인으로 등록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금융당국과의 협의가 늦어지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회원사의 윤리 교육은 금융투자협회에서 담당하는 등 다른 기관과의 연계도 필요하고 교류 위주의 활동을 벗어나 준법 감시에 대한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줘야 합니다.

<스탠딩-성시온기자>

더불어 준법 감시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 회원사의 리스크 관리 결과를 준법감시협의회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WOW-TV NEWS 성시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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