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1만1000 돌파 ''19개월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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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13 06:45  

다우 1만1000 돌파 ''19개월래 최고''

뉴욕증시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9개월만에 1만1000선을 회복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어제보다 8.62pt(0.08%) 오른 11,005.97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도 3.82pt(0.16%) 상승한 2,457.87로 S&P500지수도 2.11pt(0.18%) 오른 1,196.4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가 종가기준 1만10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2008년 9월 26일 이후 처음입니다.

장마감후 실적을 발표하는 알코아를 시작으로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과 그리스에 대한 지원안 발표로 상승 출발한 주요지수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로 장중 상승 하락을 오가는 혼조양상을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소폭 상승마감했습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연내 그리스에 300억유로(약45조원)의 차관을 3년만기, 5%의 저리로 지원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국제통화기금(IMF)도 최대150억유로를 지원하겠다고 밝혀 그리스에 총450억유로의 자금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장마감후 세계최대 알루미늄 업체인 알코아는 알루미늄 가격 급등으로 월가의 예상치에 일치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회성 비용을 제외한 지난 1분기 알코아의 주당순익은 10센트로 예상치 9~11센트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도 18% 증가한 48억90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본장에서 1.25% 상승한 동사의 주가는 시간외에서 0.8% 추가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재고 증가 우려로 나흘째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지난 주말 보다 배럴당 68센트(0.7%) 하락한 84.34달러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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