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많이 뿌리는 골프장 "꼼짝 마"

입력 2010-04-15 12:49   수정 2010-04-15 12:49

골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농약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노동위 권선택 의원에 따르면 환경부의 ''2009년 상반기 골프장 농약사용 실태조사'' 결과 단위면적 헥타르(ha)당 농약을 가장 많이 사용한 골프장은 경기 고양 일산스프링힐스CC 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산스프링힐스CC는 헥타르당 농약사용량이 64.2kg로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농약 사용이 가장 적은 골프장은 강원오스타퍼블릭으로 단위면적당 0.27kg의 농약을 뿌렸습니다.

환경부는 352개 골프장을 조사한 결과 이들 골프장에서 농약 139.4톤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반 골프장 319개소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농약 사용량이 10.3% 증가했습니다.

단위면적당(ha) 농약사용량도 6.1kg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했습니다.

한편, 잔류농약은 그린잔디에서 많이 검출됐고, 훼어웨이 잔디나 토양에서는 제초제와 살충제가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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