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의 실적 호전에 기반한 외국인 매수세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향후 증시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 경기 회복과 맞물려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2000선 돌파도 가능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중국발 리스크에 주의해야 한다는 데에는 의견을 같이 했다. 국내 증시의 패턴이 항상 외부에서 충격요인이 발생해왔기 때문에 중국의 긴축정책이 시행될 경우 국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예상하는 올해 코스피밴드의 평균 상한선은 1920선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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