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년 연속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

입력 2010-04-19 13:14  

<앵커>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영우 기자와 함께 취업시장 동향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 하는 기업으로 삼성전자가 1위에 꼽혔다고요.

이렇게 되면 삼성전자는 지난 2004년부터 7년 연속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한 것 아닌가요?

<기자>
네. 대단한 저력인데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대학생 및 졸업생 1천6백여명을 대상으로 국내 매출액 기준 상위 100대 기업의 고용 브랜드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남녀 학생 모두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로 삼성전자를 꼽았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2004년 처음 조사를 실시한 이래 지금까지 7년 연속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 하는 기업 1위에 올랐습니다.

삼성전자 외에도 포스코와 SK텔레콤, 국민은행, 대한항공 등의 기업이 7년 연속 취업 선호 기업 10위 안에 선정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밖에 대학생들이 뽑은 이미지가 가장 좋은 기업에는 포스코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앵커>
네. 다음 소식 알아보죠.

주요 기업들의 채용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는 대기업들의 인턴 채용 소식이 활발하다고요.

<기자>
네. 현재 포스코그룹과 CJ그룹, 현대건설 등 대기업들의 인턴 채용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포스코그룹은 인턴십을 통해 2010년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모집회사는 포스코, 포스코건설, 포스틸, 포스코파워, 포스화인 등입니다.

특이사항은 기존의 상반기와 하반기로 진행됐던 신입사원 채용을 올해부터는 인턴제를 통해 년 1회로 진행한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2011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CJ그룹은 2010년 상반기 인턴사원을 뽑습니다.

모집회사는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오쇼핑 등입니다.

대졸자나 졸업예정자로 영어말하기 점수를 보유하고 있어야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그룹은 2010년 인턴사원을 모집합니다.

모집회사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종합설계, 현대C&I 등입니다.

응시자격은 대졸자나 졸업예정자로 모집 부문 관련학과 전공자이며, 전 학년 평점 B학점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인턴십 평가우수자에 한해 2011년 상반기 신입사원으로 채용예정입니다.

이박에 KCC는 관리, 영업, 생산/공무, R&D 부문에서 2010년 인턴사원을 대림산업은 토목, 건축, 플랜트, 관리부문에서 인턴사원을 각각 모집합니다.

<앵커>
네. 다양한 인턴 채용 소식 잘 들었습니다.

다음 소식 알아보죠.

노동부가 19일부터 취약계층 구직자가 자신이 원하는 구인업체와 바로 통화할 수 있는 ''잡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요.

<기자>
네. 잡콜 서비스는 당분간 서울 8개 직종의 구인정보만을 안내하는데요.

해당 직종은 청소원, 경비원, 주방보조원, 음식서비스 종사원, 상점 판매원, 신문ㆍ우유 등 배달원, 주차관리원, 세차원 등입니다.

구직자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시내통화료만 부담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구인업체는 가까운 고용지원센터나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구인등록을 하면 됩니다.

노동부는 서울을 대상으로 한 잡콜 서비스의 효과를 판단하고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네. 아무래도 구직자와 기업을 바로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면 구직기간 단축과 기업 입장에서는 보다 많은 사람을 검증하고 채용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 소식이죠.

기업 10곳 중 3곳은 경력사원 채용에 앞서 평판조회를 실사한 뒤 채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요.

<기자>
네. 취업포털 사람인이 인사담당자 416명을 대상으로 평판조회 현황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30%가 경력사원 채용 시 평판조회를 한다고 답했는데요.

평판조회는 영업·영업관리 분야와 과장급을 채용할 때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평판조회를 하는 이유로는 인성과 성실도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조직문화에 맞는 인재 선발을 위해서, 다양한 모습을 알 수 있어서라는 대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앵커>
네. 취업매거진 오늘 준비한 소식 여기까지입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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