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골드만삭스 유가증권 3억5000만달러 보유

입력 2010-04-20 10:40  

국내 금융권이 보유한 골드만 삭스 발행 유가증권 잔액은 3억5천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일 골드만 삭스 피소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말 현재 국내 금융기관의 골드만삭스관련 유가증권 보유분을 파악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이 같은 골드만삭스 관련 유가증권 보유 규모는 국내 금융권 전체 해외유가증권 보유잔액 190억4천만달러의 1.8%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또 이 보유 잔액에는 골드만삭스의 이번 기소사건과 관련된 합성 부채담보부증권(CDO)은 없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이번 사건과 직접 관련된 보유잔액이 없고 골드만삭스 발행 유가증권의 규모도 크지 않아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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