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금융기관 담보콜 거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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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21 13:56  

1분기 금융기관 담보콜 거래 감소



1분기 금융기관들이 일시적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용한 담보콜 거래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중 예탁결제원 거래시스템을 활용한 담보콜 거래액은 28조6천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조7천490억원보다 0.5% 감소했다고 밝혔다.

담보콜이란 금융기관이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해졌을 때 자사 보유 유가증권을 담보로 다른 금융기관으로부터 단기 자금을 빌리는 거래다.

담보콜 거래액은 지난해 3분기(33조9천450억원)와 4분기(35조6천235억원) 연속으로 증가하다가 올해 들어 감소로 돌아섰다.

지난해 내내 증가세를 보이던 담보콜 거래잔량도 지난해 말 7천310억원에서 올해 1분기에는 4천900억원으로 급감했다.

예탁결제원은 "담보콜 거래가 줄어든 것은 저금리 기조 속에서 시중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담보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는 금융기관의 차입 수요가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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