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4000억원 네오세미테크, 퇴출여부 오늘 결정

입력 2010-04-22 09:28  

네오세미테크의 운명이 22일 열리는 한국거래소 상장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이 회사는 우회상장 1년이 채 못돼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면서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바 있다.

지난 15일 네오세미테크는 대주회계법인과 2009년 회계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회사 측과 해당 회계법인이 재감사에 합의하면서 상장폐지를 면할 수 있는 ''희망''이 생긴 셈이다.

22일 열리는 한국거래소 상장위원회에서 네오세미테크가 감사의견 거절을 받게된 배경과 재감사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상장위원회가 이를 받아들이면 일단 상장폐지는 유예된다.

그리고 재감사 결과가 ''적정''으로 나온다면 매매거래가 재개된다.

네오세미테크의 감사를 맡았던 대주회계법인은 이 회사 내부 회계관리제도의 취약점을 지적하며 감사의견을 낼 수 없다고 밝힌 바 있어 재감사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네오세미테크는 태양광용 잉곳, 반도체 장비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지난해 9월 모노솔라를 통해 우회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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