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23일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에서 "유상증자에 대해 검토중에 있으나 현 시점에서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LG이노텍은 대규모 유상증자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약세를 보였다. 이날 증시에서는 LG이노텍이 발광다이오드(LED) 사업 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이르면 5월에 2500억~3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었다.
이에 따라 LG이노텍 주가는 물량부담 우려로 장중 5.63% 떨어진 14만2500원 까지 밀리기도 했다. LG이노텍은 답변공시가 나온 이후 낙폭을 줄이며 오후 2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2000원(1.32%) 내린 14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9만주를 넘어 활발한 모습이다.
LG이노텍은 대규모 유상증자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약세를 보였다. 이날 증시에서는 LG이노텍이 발광다이오드(LED) 사업 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이르면 5월에 2500억~3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었다.
이에 따라 LG이노텍 주가는 물량부담 우려로 장중 5.63% 떨어진 14만2500원 까지 밀리기도 했다. LG이노텍은 답변공시가 나온 이후 낙폭을 줄이며 오후 2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2000원(1.32%) 내린 14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9만주를 넘어 활발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