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 한국형 원전 수출하기 위한 협력 '순항'

입력 2010-04-25 11:19  

터키에 한국형 원자력발전소를 수출하기 위한 사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26일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메틴 킬지 터키 에너지부 차관 등 터키 정부와 원전 사업 관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터키 시놉 원전 공동연구 제2차 T/F회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터키 대표단은 이번 회의기간 신고리 3.4호기 건설현장과 두산중공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0일 한전과 터키 국영발전회사 EUAS가 터키의 시놉 지역에 한국형 원전 도입 가능성을 공동연구하자는 내용의 공동선언에 따른 후속 조치다.

양측은 지난달 19일 터키 앙카라에서 공동연구를 위한 1차 착수회의를 열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도 26일 오후 집무실에서 킬지 장관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원전 사업 공동연구가 실질적 원전 건설협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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