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초당과금 1인당 8천원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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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28 19:09  

SKT "초당과금 1인당 8천원 절약"

<앵커>SK텔레콤이 초단위로 통신료를 부과하는 부과하는 이른바 ''초당과금제''를 시행한 지 한달이 지난 결과 연간 2천억원에 달하는 가계 통신비를 절약할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KT와 LG텔레콤은 아직 이 제도의 도입을 미루고 있습니다. 채희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SK텔레콤은 초당요금제 시행으로 1인당 절약할 수 있는 휴대폰 요금이 연간 8천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월 평균 통화시간 9분 12초가 줄어든 효과입니다.

SK텔레콤 전체 고객은 모두 2천 482만 명.

초당요금제로 3월 한달 동안 인하된 전체 요금은 162억원이 넘습니다.연간 1천950억원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특히 택배,퀵서비스 등 생계형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혜택이 더 큽니다. 짧게 짧게 여러번 통화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통화요금은 최대 7.7%까지 줄었습니다.일반고객의 통화요금이 4.4% 준 것에 비하면 큰 폭입니다.현재 생계형 직업을 가진 SKT 고객은 234만명에 이릅니다.

하지만 이처럼 음성통화 요금이 줄어드는 효과에도 KT와 통합LG텔레콤은 초당요금제 도입을 미루고 있습니다.



KT는 초당요금제 도입 계획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KT 관계자는 음성통화 요금할인보다는 무선데이터 통화료 인하 전략에 무게중심을 둔다고 덧붙였습니다.

통합LG텔레콤은 도입하겠다고 했을 뿐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에 대해 아직 검토 중입니다.

WOW-TV NEWS 채희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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