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마감지수부터 확인해 보죠
<기자> 오늘 하루도 변동성이 심했습니다.
경제지표의 우호적 발표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에 급등한 미국 증시 영향으로 8p 상승출발했지만 이후 기관의 매도 강화로 오후들어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끝내 혼조세로 마감했는데요.
코스피지수는 2.46p 하락한 1718.75로 장을 끝마쳤고, 코스닥은 0.79p 하락한 518.99로 마감했습니다.
<앵커> 오늘 시장 특징은 무엇이었습니까?
<기자> 이머징 마켓의 긴축움직임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중국이 어제 지급준비율을 인상한데 따른 후폭풍을 맞고 있고
오늘 호주 역시 기준금리를 4.25%에서 4.5%로 인상했습니다.
3개월 연속 인상했는데. 이로인해 호주증시는 1% 하락했습니다.
<앵커> 수급 정리해 보죠
<기자> 외국인은 장중 매수로 전환하기도 했지만 어제 이어서 오늘도 매도로 마감했습니다.
148억원 순매도했구요.
특히 기관이 2천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반면 개인은 3천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앵커> 업종별 움직임 정리해보죠
<기자>코스피 시장에서는 운수장비, 기계, 종이목재, 보험, 음식료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했구요.
반면 비금속광물, 은행, 화학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AMOLED, 2차전지, 게임, 운수장비부품, 제약업종이 좋았고 반면 스마트그리드, 3D 업종의 흐름은 약했습니다.
<앵커> 최근 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삼성생명 공모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마감인데요. 오후 3시 현재 16조4천억원의 청약금액이 몰렸습니다.
경쟁률은 무려 33.72대 1입니다.
주식시장 역사상 가장 큰 관심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삼성생명 청약이 소위 대박을 터뜨리면서 이제 관심은 부동자금이 증시로 유입될지에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증시전문가들은 증시자금 유입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박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생명, 증시자금 유입 물꼬 틀까
<앵커> 앞서 이야기했지만 최근 주식시장은 종목별, 테마별 급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최근 구제역 확산 소식에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던 백신주들이 오늘은 대부분 10%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단기 이슈에 일희일비하기 보다는 기업실적에 따른 정석 투자를 권하고 있습니다.
성시온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제역 테마 급등락 ''아찔''
<앵커> 계속해서 업종 종목 리포트 확인해보죠
<기자>
최근 월드컵 단독중계와 아이폰 도입 등으로 미디어 시장이 뜨겁습니다.
올 하반기 미디어렙도입과 종합편성채널 선정 등도 예정돼 있어 미디어 시장에 대한 전망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하반기 미디어 시장 빅뱅
<앵커>
삼강엠앤티가 해상풍력발전기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을 수주했습니다.
제주 김녕 단지와 인천 옹진 앞바다 등에 추가로 해상풍력단지 개발이 예정돼 있어 추가 수주 가능성도 높습니다.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삼강엠앤티, 해상풍력 수주 첫발
IT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신성델타테크가 1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하반기에는 LED 리드프레임 양산도 예정돼 있어 올해 창사 최대 실적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성델타테크, 사상최대 실적 순항
<앵커> 환율 마감 정리해보죠
<기자>
원·달러 환율이 급등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4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1원 내린 1115.5원에 마감됐습니다.
<기자> 오늘 하루도 변동성이 심했습니다.
경제지표의 우호적 발표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에 급등한 미국 증시 영향으로 8p 상승출발했지만 이후 기관의 매도 강화로 오후들어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끝내 혼조세로 마감했는데요.
코스피지수는 2.46p 하락한 1718.75로 장을 끝마쳤고, 코스닥은 0.79p 하락한 518.99로 마감했습니다.
<앵커> 오늘 시장 특징은 무엇이었습니까?
<기자> 이머징 마켓의 긴축움직임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중국이 어제 지급준비율을 인상한데 따른 후폭풍을 맞고 있고
오늘 호주 역시 기준금리를 4.25%에서 4.5%로 인상했습니다.
3개월 연속 인상했는데. 이로인해 호주증시는 1% 하락했습니다.
<앵커> 수급 정리해 보죠
<기자> 외국인은 장중 매수로 전환하기도 했지만 어제 이어서 오늘도 매도로 마감했습니다.
148억원 순매도했구요.
특히 기관이 2천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반면 개인은 3천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앵커> 업종별 움직임 정리해보죠
<기자>코스피 시장에서는 운수장비, 기계, 종이목재, 보험, 음식료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했구요.
반면 비금속광물, 은행, 화학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AMOLED, 2차전지, 게임, 운수장비부품, 제약업종이 좋았고 반면 스마트그리드, 3D 업종의 흐름은 약했습니다.
<앵커> 최근 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삼성생명 공모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마감인데요. 오후 3시 현재 16조4천억원의 청약금액이 몰렸습니다.
경쟁률은 무려 33.72대 1입니다.
주식시장 역사상 가장 큰 관심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삼성생명 청약이 소위 대박을 터뜨리면서 이제 관심은 부동자금이 증시로 유입될지에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증시전문가들은 증시자금 유입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박진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생명, 증시자금 유입 물꼬 틀까
<앵커> 앞서 이야기했지만 최근 주식시장은 종목별, 테마별 급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기자> 그렇습니다.
최근 구제역 확산 소식에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던 백신주들이 오늘은 대부분 10%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단기 이슈에 일희일비하기 보다는 기업실적에 따른 정석 투자를 권하고 있습니다.
성시온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제역 테마 급등락 ''아찔''
<앵커> 계속해서 업종 종목 리포트 확인해보죠
<기자>
최근 월드컵 단독중계와 아이폰 도입 등으로 미디어 시장이 뜨겁습니다.
올 하반기 미디어렙도입과 종합편성채널 선정 등도 예정돼 있어 미디어 시장에 대한 전망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하반기 미디어 시장 빅뱅
<앵커>
삼강엠앤티가 해상풍력발전기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을 수주했습니다.
제주 김녕 단지와 인천 옹진 앞바다 등에 추가로 해상풍력단지 개발이 예정돼 있어 추가 수주 가능성도 높습니다.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삼강엠앤티, 해상풍력 수주 첫발
IT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신성델타테크가 1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하반기에는 LED 리드프레임 양산도 예정돼 있어 올해 창사 최대 실적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성델타테크, 사상최대 실적 순항
<앵커> 환율 마감 정리해보죠
<기자>
원·달러 환율이 급등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4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1원 내린 1115.5원에 마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