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공급 물량이 일시에 몰렸던 수도권 서남부의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가격이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데요, 그래서 오히려 지금이 장기 투자의 기회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도권 서남부 부동산 시장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물론 시장은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당분간 이러한 추세는 피하기 어려운 상황.
<인터뷰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사장>
“용인, 분당, 평촌 등 전반적으로 크게 하락한 상황이다. 당분간 악성 매물이 소화되기 이전까지 바닥 다지기가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서남부를 바라보는 시장의 눈은 부정적이지 않습니다.
수원의 경우에는 광교신도시, 신동지구 개발, 법조타운 이전 등의 호재가 남아 있습니다.
수원 일대에서는 현대,GS,SK,대림 등 대형 건설사들의 분양 전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수 공인중개사>
“올해 들어 수원의 경우에는 재개발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보상이 일부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다. 전월세 단독, 그리고 빌라의 경우에는 소형위주로 매매가 활발하고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과천과 안양 등도 두터운 수요층과 개발 호재로 언제든지 반등할 태세입니다.
강남과 비교되는 학군과 학원이 밀집해 교육 프리미엄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근 확정된 과천 주공아파트의 재건축 승인도 호재 중의 호재입니다.
2012년 개통되는 신분당선 개통의 효과도 올해 말부터는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 서남부는 공급 과잉의 후유증이 여전하지만 그것을 뛰어 넘는 개발 호재가 많다는 점에서 중장기 투자처로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기자> 수도권 서남부 부동산 시장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물론 시장은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당분간 이러한 추세는 피하기 어려운 상황.
<인터뷰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사장>
“용인, 분당, 평촌 등 전반적으로 크게 하락한 상황이다. 당분간 악성 매물이 소화되기 이전까지 바닥 다지기가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서남부를 바라보는 시장의 눈은 부정적이지 않습니다.
수원의 경우에는 광교신도시, 신동지구 개발, 법조타운 이전 등의 호재가 남아 있습니다.
수원 일대에서는 현대,GS,SK,대림 등 대형 건설사들의 분양 전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수 공인중개사>
“올해 들어 수원의 경우에는 재개발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보상이 일부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다. 전월세 단독, 그리고 빌라의 경우에는 소형위주로 매매가 활발하고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과천과 안양 등도 두터운 수요층과 개발 호재로 언제든지 반등할 태세입니다.
강남과 비교되는 학군과 학원이 밀집해 교육 프리미엄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근 확정된 과천 주공아파트의 재건축 승인도 호재 중의 호재입니다.
2012년 개통되는 신분당선 개통의 효과도 올해 말부터는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 서남부는 공급 과잉의 후유증이 여전하지만 그것을 뛰어 넘는 개발 호재가 많다는 점에서 중장기 투자처로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