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올 하반기 이후 미분양 주택 감소로 건설사들의 현금 흐름 악화 우려가 완화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3월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은 전월 대비 32.0% 감소한 11만2910가구를 기록해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는 2월 양도소득세 감면 시행 종료에 따른 건설사의 분양 감소에 의한 것으로 NH투자증권은 해석했다.
강승민 연구원은 "3월 미분양주택은 지난해 3월 16만5641가구 대비 31.8% 감소한 규모로서 지방은 2008년 12월 대비 37.4% 감소한 수치"라고말했다.
그는 이어 "건설사 재무 리스크는 6월이 피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며 광교 신도시와 남양주 별내 신도시의 분양 호조, 저금리에 따른 유동성의 부동산 시장 진입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건설업종 주가가 현 시점을 바닥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3월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은 전월 대비 32.0% 감소한 11만2910가구를 기록해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는 2월 양도소득세 감면 시행 종료에 따른 건설사의 분양 감소에 의한 것으로 NH투자증권은 해석했다.
강승민 연구원은 "3월 미분양주택은 지난해 3월 16만5641가구 대비 31.8% 감소한 규모로서 지방은 2008년 12월 대비 37.4% 감소한 수치"라고말했다.
그는 이어 "건설사 재무 리스크는 6월이 피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며 광교 신도시와 남양주 별내 신도시의 분양 호조, 저금리에 따른 유동성의 부동산 시장 진입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건설업종 주가가 현 시점을 바닥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