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검단신도시 2지구에 주택 2만가구와 대학이 들어서는 개발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검단신도시가 분당 수준의 대규모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단신도시가 1,2지구로 나뉘어 확대 개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검단신도시 2지구에 대한 지구지정과 개발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검단신도시 2지구는 인천시 서구 대곡동 일원 6.9㎢에 주택 2만1천가구, 인구 5만3천명을 수용합니다.
이처럼 검단 1지구의 절반 수준의 저밀개발(76명/ha)로 쾌적한 환경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 63만㎡ 규모의 대학캠퍼스타운과 31만㎡의 에듀파크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나진포천과 대곡천 등 친수공간과 녹지축을 연계해 생태공간으로 조성하고, 스마트교통시스템을 구축해 10분이내 도보와 자전거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신도시내 인천도시철도 1.2호선이 통과해 서울방면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 주변지역과의 교통연계를 위해 13개 노선을 신설,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검단신도시는 총 주택수 9만2천가구, 인구 23만명이 거주하는 분당신도시 수준입니다.
오는 2016년 검단신도시가 수도권 서북부지역을 이끌 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검단신도시 2지구에 주택 2만가구와 대학이 들어서는 개발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검단신도시가 분당 수준의 대규모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단신도시가 1,2지구로 나뉘어 확대 개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검단신도시 2지구에 대한 지구지정과 개발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검단신도시 2지구는 인천시 서구 대곡동 일원 6.9㎢에 주택 2만1천가구, 인구 5만3천명을 수용합니다.
이처럼 검단 1지구의 절반 수준의 저밀개발(76명/ha)로 쾌적한 환경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 63만㎡ 규모의 대학캠퍼스타운과 31만㎡의 에듀파크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나진포천과 대곡천 등 친수공간과 녹지축을 연계해 생태공간으로 조성하고, 스마트교통시스템을 구축해 10분이내 도보와 자전거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신도시내 인천도시철도 1.2호선이 통과해 서울방면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 주변지역과의 교통연계를 위해 13개 노선을 신설,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검단신도시는 총 주택수 9만2천가구, 인구 23만명이 거주하는 분당신도시 수준입니다.
오는 2016년 검단신도시가 수도권 서북부지역을 이끌 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