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어버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추석 당일 436만대 보다 12만대 많은 448만대의 차량이 지난 8일 고속도로를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수도권의 경우 4.1%, 전국은 14.8%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어버이날 고속도로 교통량이 늘어난 이유는 1973년 이후 가장 추웠던 4월이 지나고 기온이 올라갔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또 자녀들의 중간고사 이후 첫 토요 휴무일과 어버이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차량이 맞물렸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도로공사는 다음주 석가탄신일 연휴기간에도 고속도로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특별교통소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정체가 심한 구간엔 단계별로 영업소 진입교통량을 줄여 정체를 완화할 계획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추석 당일 436만대 보다 12만대 많은 448만대의 차량이 지난 8일 고속도로를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수도권의 경우 4.1%, 전국은 14.8%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어버이날 고속도로 교통량이 늘어난 이유는 1973년 이후 가장 추웠던 4월이 지나고 기온이 올라갔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또 자녀들의 중간고사 이후 첫 토요 휴무일과 어버이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차량이 맞물렸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도로공사는 다음주 석가탄신일 연휴기간에도 고속도로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특별교통소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정체가 심한 구간엔 단계별로 영업소 진입교통량을 줄여 정체를 완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