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자회사 하반기 상장절차 진행"

입력 2010-05-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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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가 자회사 KINX에 대해 반기 실적 검토후 상장 진행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K브로드밴드, MSO 등과 통신협력을 하고 있는 KINX는 기간통신사업자(ISP)연합회가 전신으로 가비아가 지분 40% 이상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비아는 그간 하나대투증권을 주간사로 선정하고 자회사 KINX의 상장 시기를 조율해 왔습니다.

한편 가비아의 올해 매출은 274억원이며 도메인, 호스팅, 하이웍스 매출의 증가가 기대에 부응하게 될 경우 당기순익은 45억원을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방통위의 자국어 국가 도메인 도입 결정으로 IPv6와 DNSSEC (IP부족 예상 및 보안의 문제)의 문제가 부각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지역언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자에 유리한 업황이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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