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까지 3D산업 통합기술로드맵이 만들어진다.
지식경제부는 정부 과천청사에서 ''3D산업 통합기술로드맵'' 기획단을 출범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획단에는 지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업계 및 학계와 연구기관 관련자들이 참여, 3D산업과 관련된 기기, 소프트웨어, 방송통신서비스, 콘텐츠제작기술 등을 망라한 기술 로드맵을 수립한다.
기획단은 오는 9월까지 로드맵 초안을 작성, 10월 공청회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로드맵을 기초로 세부 과제를 선정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3D 기술개발 투자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