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웅 연구원은 "대외 악재가 글로벌 정책 공조 속에 소강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국내 증시도 자유로워진 모습"이라면서 "추가 상승 관건은 외국인 매수 복귀로 보이는데 국내 증시 여건 상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어닝 시즌 마무리로 모멘텀 부재 국면에 진입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다시 펀더멘털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데 악재로부터 투자심리가 회복하는 단계에서 펀더멘털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강 연구원은 이런 관점에서 이번 주 미국 소매업체인 타겟의 1분기 실적 결과 등 소비지표에 시장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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