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계속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스 재정위기 등
대외 불안요인 때문입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이성경 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라디오연설에서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지난 1분기 민간소비와 투자 등 내수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며
실물경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일자리가
5년여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하는 등
고용시장도 회복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매주 주재하고 있는
비상경제대책회의는
경제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올초 신년연설에서
비상경제체제를 올 상반기중에
끝내겠다고 한 것과 상반된 것으로
청와대는 6개월 더 연장해
연말까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지표 개선이 뚜렷하지만
그리스 사태 등 대외 불안 요인이 여전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경기회복에 대비한
출구전략, 특히 금리인상이
상당기간 늦춰질 것이라는 신호를
시장에 보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방경제 부진을 언급하며
주택 건설 분야의 어려움이
지방경제의 주름살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미분양 해소방안 등을 내놓았지만
건설회사들의 도덕적 해이는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주택은 투기목적이 아니라
주거 목적이 돼야 한다며
이 때문에 보금자리주택을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금자리주택으로 인해
건설경기가 어렵다는 건설업계의 주장을 일축하면서
건설회사에 대해 강력한 체질 개선을 요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이성경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계속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스 재정위기 등
대외 불안요인 때문입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이성경 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라디오연설에서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지난 1분기 민간소비와 투자 등 내수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며
실물경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일자리가
5년여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하는 등
고용시장도 회복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매주 주재하고 있는
비상경제대책회의는
경제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올초 신년연설에서
비상경제체제를 올 상반기중에
끝내겠다고 한 것과 상반된 것으로
청와대는 6개월 더 연장해
연말까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지표 개선이 뚜렷하지만
그리스 사태 등 대외 불안 요인이 여전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경기회복에 대비한
출구전략, 특히 금리인상이
상당기간 늦춰질 것이라는 신호를
시장에 보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방경제 부진을 언급하며
주택 건설 분야의 어려움이
지방경제의 주름살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미분양 해소방안 등을 내놓았지만
건설회사들의 도덕적 해이는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주택은 투기목적이 아니라
주거 목적이 돼야 한다며
이 때문에 보금자리주택을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금자리주택으로 인해
건설경기가 어렵다는 건설업계의 주장을 일축하면서
건설회사에 대해 강력한 체질 개선을 요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이성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