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심판원(1심)은 "도세탁셀 삼수물의 데이터나 물리·화학적 성질에 대한 기재, 용도·효과에 대한 기재가 전혀 없어 특허요건을 만족시키지 않는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보령제약은 이번 특허가 무효됨에 따라 도세탁셀 삼수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복제약 개발과 판매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세탁셀은 유방암과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사용되는 항암제로 시장규모는 연간 400억원대이며, SK케미칼과 유나이티드제약 등이 개량신약 등을 개발중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