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 시각 채용현장 시간입니다.
김주영 기자 연결해 채용 시장에 어떤 새로운 소식이 들어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마감한 공채 소식이 있다고요.
그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인턴사원 서류 전형을 마감한 웅진 그룹에 대한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웅진이라고 하면 웅진 코웨이나 웅진 식품 등을 먼저 떠올리기 쉬운데요.
사실 웅진그룹은 교육 출판에서부터 태양광, 소재 분야까지 다양한 계열사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번 그룹 인턴 공채에서도 6개 분야, 30여개에 가까운 세부 직무에 대해 사원을 모집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100명 내외를 뽑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웅진의 경우 인턴사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과정이 독특한데요.
인턴 수료자는 정규직 공채에 지원할 때 서류 전형이 면제됩니다.
인턴 가운데 우수자는 최종 면접으로 직행하고 최우수 평가자는 인턴 기간 1개월 연장 후 바로 정규직으로 채용됩니다.
회사 측은 정규직 전환자의 수가 정해져 있지 않고 평가도 절대평가로 이뤄지기 때문에 모든 인턴사원이 정규직으로 채용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네. 지원자들은 합격한 뒤에도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겠군요.
다음 소식은 오늘 접수를 마감하는 기업 소식이라고요.
<기자>
네. 자원 개발 전문 기업 삼탄이 서류 접수를 오늘 마무리합니다.
신입직과 경력직을 함께 모집하고 있는데요.
신입직은 자원공학, 이공, 상경, 법정 등의 부문에서, 경력직은 자원개발, 지질, 토목, 기계 등의 부문에서 사원을 뽑습니다.
사실 삼탄은 올해 4월에도 신입 사원 6명을 선발했는데요.
이번에는 총 20명 정도를 최종 선발할 예정입니다.
삼탄의 특이한 점이라면 국내에는 본사만이 있고 사업장은 인도네시아에 있다는 부분입니다.
때문에 회사에서는 모든 사원들에게 인도네시아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보통 기업들이 사원들에게 영어를 교육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데요.
회사 측은 영어를 가르치지는 않지만 사업장이 외국에 위치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볼 때 지원자들이 기본적인 영어 수준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입사한 지원자들 역시 3, 4년 주기로 인도네시아 순환 근무를 한다고 합니다.
삼탄의 경우 독특하게도 신입사원의 연봉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연봉이 4천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연봉만으로 봤을 때는 국내 대기업의 상위 수준에 달할 정도로 높습니다.
기업 자체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지만 구직자분들이 이후에도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앵커>
네. 삼탄의 소식까지 들어봤는데요.
이어서 오늘 마감하는 기업 소식들 마저 전해주시죠.
<기자>
네. 효성그룹이 오늘까지 2010년도 인턴사원 접수를 받습니다.
역시 10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하고요.
다음 달 첫째 주에 면접 전형이 치러지고 둘째 두 정도에는 최종 발표가 납니다.
전형 과정에서 임원 면접이 없고 실무진 면접 이후 바로 인턴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인사 담당자는 어차피 2달 가량 인턴 생활을 하는 가운데 인재의 역량에 대해 검증할 수 있기 때문에 임원 면접을 생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평택도시공사도 경력직 직원을 오늘까지 공개채용 합니다.
행정직 6급과 기술직 5, 6급 부문에서 직원을 선발하고요.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를 거쳐 면접 후 바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보담물류센터와 범양이엔씨에서도 오늘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하니까요.
구직자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어제와 오늘 마감하는 기업들 소식 잘 들어봤습니다.
내일도 채용 시장의 새롭고 알찬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이 시각 채용현장의 김주영 기자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국직업방송/WWW.WORKTV.OR.KR>
이 시각 채용현장 시간입니다.
김주영 기자 연결해 채용 시장에 어떤 새로운 소식이 들어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마감한 공채 소식이 있다고요.
그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인턴사원 서류 전형을 마감한 웅진 그룹에 대한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웅진이라고 하면 웅진 코웨이나 웅진 식품 등을 먼저 떠올리기 쉬운데요.
사실 웅진그룹은 교육 출판에서부터 태양광, 소재 분야까지 다양한 계열사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번 그룹 인턴 공채에서도 6개 분야, 30여개에 가까운 세부 직무에 대해 사원을 모집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100명 내외를 뽑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웅진의 경우 인턴사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과정이 독특한데요.
인턴 수료자는 정규직 공채에 지원할 때 서류 전형이 면제됩니다.
인턴 가운데 우수자는 최종 면접으로 직행하고 최우수 평가자는 인턴 기간 1개월 연장 후 바로 정규직으로 채용됩니다.
회사 측은 정규직 전환자의 수가 정해져 있지 않고 평가도 절대평가로 이뤄지기 때문에 모든 인턴사원이 정규직으로 채용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네. 지원자들은 합격한 뒤에도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겠군요.
다음 소식은 오늘 접수를 마감하는 기업 소식이라고요.
<기자>
네. 자원 개발 전문 기업 삼탄이 서류 접수를 오늘 마무리합니다.
신입직과 경력직을 함께 모집하고 있는데요.
신입직은 자원공학, 이공, 상경, 법정 등의 부문에서, 경력직은 자원개발, 지질, 토목, 기계 등의 부문에서 사원을 뽑습니다.
사실 삼탄은 올해 4월에도 신입 사원 6명을 선발했는데요.
이번에는 총 20명 정도를 최종 선발할 예정입니다.
삼탄의 특이한 점이라면 국내에는 본사만이 있고 사업장은 인도네시아에 있다는 부분입니다.
때문에 회사에서는 모든 사원들에게 인도네시아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보통 기업들이 사원들에게 영어를 교육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데요.
회사 측은 영어를 가르치지는 않지만 사업장이 외국에 위치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볼 때 지원자들이 기본적인 영어 수준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입사한 지원자들 역시 3, 4년 주기로 인도네시아 순환 근무를 한다고 합니다.
삼탄의 경우 독특하게도 신입사원의 연봉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연봉이 4천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연봉만으로 봤을 때는 국내 대기업의 상위 수준에 달할 정도로 높습니다.
기업 자체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지만 구직자분들이 이후에도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앵커>
네. 삼탄의 소식까지 들어봤는데요.
이어서 오늘 마감하는 기업 소식들 마저 전해주시죠.
<기자>
네. 효성그룹이 오늘까지 2010년도 인턴사원 접수를 받습니다.
역시 10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하고요.
다음 달 첫째 주에 면접 전형이 치러지고 둘째 두 정도에는 최종 발표가 납니다.
전형 과정에서 임원 면접이 없고 실무진 면접 이후 바로 인턴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인사 담당자는 어차피 2달 가량 인턴 생활을 하는 가운데 인재의 역량에 대해 검증할 수 있기 때문에 임원 면접을 생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평택도시공사도 경력직 직원을 오늘까지 공개채용 합니다.
행정직 6급과 기술직 5, 6급 부문에서 직원을 선발하고요.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를 거쳐 면접 후 바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보담물류센터와 범양이엔씨에서도 오늘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하니까요.
구직자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어제와 오늘 마감하는 기업들 소식 잘 들어봤습니다.
내일도 채용 시장의 새롭고 알찬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이 시각 채용현장의 김주영 기자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국직업방송/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