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LIG손해보험이 영업체질 개선 작업을 완료하면서 업계 2위 경쟁에 뛰어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짛고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9천800원으로 높였다.
성용훈 연구원은 "LIG손보가 2006~2007회계연도에 기업 체질 개선에 주력한 뒤 2008회계연도부터는 장기보험 부문 성장에 주력했고 그에 따라 2009회계연도에는 한단계 상승한 이익 수준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LIG손보에서 제시한 장기 월납 신계약 성장률 4.9%, 자동차보험 성장률 7.5% 등의 2010회계연도 영업실적 전망치는 다소 보수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