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중국 ''스마트시티사업'' 합작사 설립

입력 2010-05-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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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이 중국에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현지 건설사와 합작회사를 오는 6월 설립합니다.

SK텔레콤은 중국 건설사인 중철2국과 합작사 설립을 위한 계약을 오늘 체결하고, 중국 쓰촨성의 상업 주거 단지에 IT기술을 도입해 지능화된 도시 공간을 만들어 운영할 예정입니다.

주요 서비스로는 시설 에너지관리를 비롯해 장기적으로는 교육, 의료, 교통 등에도 지능형 기술 기반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도시를 통합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도시통합 운영센터도 구축될 예정입니다.

합작회사의 자본금은 약130억원이며, SK텔레콤이 60%, 중철2국이 40%의 지분을 보유합니다. 대표이사는 SK텔레콤에서 선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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