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건설부문에 대한 자체 경영진단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경영진단은 지난 2002년부터 CEO를 맡았던 이상대 부회장 후임으로 올 1월 정연주 사장이 취임함에 따라 2001년 이후 9년만에 이뤄졌습니다.
삼성물산은 새로 부임한 CEO가 이번 경영진단 결과를 통해 앞으로 회사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고 갈 것인지 판단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무엇보다 전임 CEO가 교체된 배경이 건설부문의 실적부진이라는 점에서 이번 경영진단 이후 건설부문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경영진단은 지난 2002년부터 CEO를 맡았던 이상대 부회장 후임으로 올 1월 정연주 사장이 취임함에 따라 2001년 이후 9년만에 이뤄졌습니다.
삼성물산은 새로 부임한 CEO가 이번 경영진단 결과를 통해 앞으로 회사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고 갈 것인지 판단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무엇보다 전임 CEO가 교체된 배경이 건설부문의 실적부진이라는 점에서 이번 경영진단 이후 건설부문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