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생명은 오후 2시36분 현재 전날보다 8천원(8.16%) 오른 10만6천원에 거래되며 5거래일 만에 큰 폭으로 반등하고 있다.
이로써 시가총액은 21조2천억원을 기록하며 한국전력(20조811억원), 신한지주(19조4천659억원)을 밀어내고 시총 6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크레디트스위스(CS) 창구에서 32만160주의 매수 주문이 체결된 것을 비롯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이 매수 창구 상위에 오르는 등 그동안 ''팔자''로 일관했던 외국인들이 태도를 바꾸면서 급등세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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