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월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지난 달보다 감소한 14억9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취재 기자 나가있습니다.
김록 기자
<기자>
네 한국은행에 나와있습니다.
지난 4월 중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지난달 18억 달러에서 3억1천만 달러 축소된 14억9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한국은행이 전망한 10억 달러보다는 높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올해 1월 6억3천만 달러 적자에서 2월 흑자전환된 뒤 두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겁니다.
이는 상품수지 흑자폭이 지난달보다 확대됐으나 소득수지가 큰 폭으로 적자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상품수지는 반도체, 승용차, 석유제품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흑자규모가 지난달 45억 달러에서 51억9천만 달러로 확대됐습니다.
이에 비해 소득수지는 대외배당금 지급이 크게 늘어나면서 적자규모가 지난달 2억6천만 달러에서 13억8천만 달러로 크게 늘었습니다.
서비스수지는 특허권 등 사용료 지급이 줄어들면서 적자규모가 지난달 21억달러에서 18억5천만 달러로 축소됐습니다.
경상이전수지는 송금 지급이 늘어나면서 적자규모가 지난달 3억5천만 달러에서 4억7천만 달러로 소폭 확대됐습니다.
한편 올해 1~4월 중 경상수지는 28억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자본수지의 유입초 규모는 해외직접투자와 외국인 투자 증가에 힘입어 지난달 15억2천만 달러에서 88억5천만 달러로 큰 폭으로 확대됐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WOW-TV NEWS 김록입니다.
4월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지난 달보다 감소한 14억9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취재 기자 나가있습니다.
김록 기자
<기자>
네 한국은행에 나와있습니다.
지난 4월 중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지난달 18억 달러에서 3억1천만 달러 축소된 14억9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한국은행이 전망한 10억 달러보다는 높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올해 1월 6억3천만 달러 적자에서 2월 흑자전환된 뒤 두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겁니다.
이는 상품수지 흑자폭이 지난달보다 확대됐으나 소득수지가 큰 폭으로 적자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상품수지는 반도체, 승용차, 석유제품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흑자규모가 지난달 45억 달러에서 51억9천만 달러로 확대됐습니다.
이에 비해 소득수지는 대외배당금 지급이 크게 늘어나면서 적자규모가 지난달 2억6천만 달러에서 13억8천만 달러로 크게 늘었습니다.
서비스수지는 특허권 등 사용료 지급이 줄어들면서 적자규모가 지난달 21억달러에서 18억5천만 달러로 축소됐습니다.
경상이전수지는 송금 지급이 늘어나면서 적자규모가 지난달 3억5천만 달러에서 4억7천만 달러로 소폭 확대됐습니다.
한편 올해 1~4월 중 경상수지는 28억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자본수지의 유입초 규모는 해외직접투자와 외국인 투자 증가에 힘입어 지난달 15억2천만 달러에서 88억5천만 달러로 큰 폭으로 확대됐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WOW-TV NEWS 김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