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7일 대통령 주재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간병과 보육, 장기요양 등 보건복지분야 5대 유망서비스를 중심으한 한 ''사회서비스 육성·선진화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복지부는 보건복지분야 사회서비스는 수요가 크고 일자리 창출 잠재력이 높아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크다며 5가지 유망서비스를 통해 일자리를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간병서비스는 올해 10월부터 연말까지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부터는 병원이 제공하는 공식적인 서비스로 제도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노인과 산모, 신생아,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돌봄서비스 산업도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맞춤형 보육서비스도 확대해 보육료 지원방식을 기존 12시간 종일 보육 기준에서 반일제, 시간 연장제, 종일제 등으로 다양하게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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