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을 앞둔 종합기술검사 전문업체 케이엔디티앤아이(KNDT)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수요예측을 시행한 결과 공모가가 8천500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110여개 기관들의 참여 속에 전체 공모물량의 80%인 144만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한 결과 신청물량은 총 9천977만1천주로 6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공모가 밴드(7천~8천500원) 상한인 8천500원으로 결정됐다.
KNDT는 이번 상장을 통해 총 153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청약은 다음 달 3일과 4일 이틀간 진행되며, 상장예정일은 같은 달 15일이다.
교보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