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애널리스트는 "올해 제일기획의 실적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에 힘입은 광고수요 확대와 삼성전자의 마케팅 확대로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며 "월드컵 이후에 해당하는 하반기에도 비교적 양호한 실적이 예상돼 긍정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반기부터 나타날 규제완화도 제일기획의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분석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규제완화는 미디어를 산업으로 인식하고 경쟁의 틀 속에서 변화가 이뤄져야 함을 의미한다"며 "언급되고 있는 규제완화 내용 대부분이 제일기획의 시장점유율 확대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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