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렛''이란 항공기 날개 끝에 설치되는 조물로 날개 끝 부위 공기 저항을 감소시켜 연료효율성을 높이고 항공기의 성능을 향상시켜주는 부품입니다.
대한항공은 2012년부터 에어버스사에 총 4천억원 규모로 ''샤크렛''을 납품하게 되며, 1조원에 달하는 이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입니다.
대한항공 측은 "복합소재 구조물 설계·제작은 대한항공의 핵심기술로 이번 수주로 다시한 번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복합소재 구조물 제작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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