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1일 현대제철에 대해 고로 이익 반영치가 시장 기대치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1만4000원을유지했다.
박기현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제철의 장기 손익 방향성을 결정 지을 절대적 변수였던 고로의 가동이 상업 생산이 시작된 4월 초기부터 손익 분기점(BEP)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예상보다 빠른 고로가치에 대한 주가 반영이 본격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혔다.
이는 제선과 제강의 가동률이 이미 100%에 근접한데다 원가 구조의 안정화가 빠르게 진행된 점, 강종 개발의 확보(후판 포함 75종), 과거 5년간의 롤링 밀(Rolling Mill) 운용 기술능력이 축적되면서 예상보다 빠른 속도의 정상화 등에 기인한다고 박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동양증권은 2분기 고로부문의 영업이익률(OPM)이 5%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2010년 연간 고로부문의 OPM은 6%, 2012년에는 13%까지 올라설 것으로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아직은 POSCO 대비 미분탄 보다는 강점탄 위주의 고가 원재료 비중이 높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원가구조의 안정화가 진행되면서 조업 조건을 최적화 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양증권은 현대제철의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2083억원)를 뛰어넘는 238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박기현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제철의 장기 손익 방향성을 결정 지을 절대적 변수였던 고로의 가동이 상업 생산이 시작된 4월 초기부터 손익 분기점(BEP)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예상보다 빠른 고로가치에 대한 주가 반영이 본격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혔다.
이는 제선과 제강의 가동률이 이미 100%에 근접한데다 원가 구조의 안정화가 빠르게 진행된 점, 강종 개발의 확보(후판 포함 75종), 과거 5년간의 롤링 밀(Rolling Mill) 운용 기술능력이 축적되면서 예상보다 빠른 속도의 정상화 등에 기인한다고 박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동양증권은 2분기 고로부문의 영업이익률(OPM)이 5%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2010년 연간 고로부문의 OPM은 6%, 2012년에는 13%까지 올라설 것으로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아직은 POSCO 대비 미분탄 보다는 강점탄 위주의 고가 원재료 비중이 높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원가구조의 안정화가 진행되면서 조업 조건을 최적화 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양증권은 현대제철의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2083억원)를 뛰어넘는 238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