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석유화학과 정보전자소재 사업의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8만원에서 30만6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이와증권은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전분기보다 20% 급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17% 가량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리튬2차전지 사업도 4분기 중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4~5월 미국에서 1만3천개 가량 선주문을 받은데다 닛산 전기차 리프(Leaf)와 관련한 수요도 강한 편이라며 "주가의 핵심 재료들이 모두 온전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