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학한 서울대 새내기 3명 중 1명은 학원이나 과외를 받아본 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이 2010학년도 신입생 3445명 중 14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4일 공개한 ‘2010학년도 신입생 특성 조사’ 결과 32.1%의 학생이 이같이 답했다.
학원을 다녔다는 학생은 31.8%였고 개인과외 28.6%,그룹과외 14.5% 순이었으며 입주과외를 받은 학생도 0.7% 있었다.
그러나 이는 학원 46%,개인과외 40.2%,그룹과외 21.9%를 기록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자신이 전공하고 싶었던 분야와 입학한 학과가 일치하느냐는 질문에는 8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복수전공에 대해서는 대부분 학생이높은 관심을 보였고 10.4%만이 ‘의사가 없다’고 답했다.
이들의 출신지(주 성장지역)로는 서울이 33.1%로 가장 많았다.
해외 출신 비중은 지난해 3.4%에서 올해 4.5%로 소폭 증가했다.
아버지 직업은 사무직(27.4%) 전문직(20%) 경영·관리직(17.8%) 순으로 많았다.
아버지 학력이 학사 이상인 학생이 10명 중 8명(대졸 53%,대학원졸 28.8%)에 이었고 어머니는 전업주부(59.6%),대졸(56.5%)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이 2010학년도 신입생 3445명 중 14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4일 공개한 ‘2010학년도 신입생 특성 조사’ 결과 32.1%의 학생이 이같이 답했다.
학원을 다녔다는 학생은 31.8%였고 개인과외 28.6%,그룹과외 14.5% 순이었으며 입주과외를 받은 학생도 0.7% 있었다.
그러나 이는 학원 46%,개인과외 40.2%,그룹과외 21.9%를 기록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자신이 전공하고 싶었던 분야와 입학한 학과가 일치하느냐는 질문에는 8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복수전공에 대해서는 대부분 학생이높은 관심을 보였고 10.4%만이 ‘의사가 없다’고 답했다.
이들의 출신지(주 성장지역)로는 서울이 33.1%로 가장 많았다.
해외 출신 비중은 지난해 3.4%에서 올해 4.5%로 소폭 증가했다.
아버지 직업은 사무직(27.4%) 전문직(20%) 경영·관리직(17.8%) 순으로 많았다.
아버지 학력이 학사 이상인 학생이 10명 중 8명(대졸 53%,대학원졸 28.8%)에 이었고 어머니는 전업주부(59.6%),대졸(56.5%)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