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18대 국회 하반기를 이끌어갈 국회 상임위원장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여야는 환경노동위원장에 민주당 김성순 의원을, 교육과학기술위원장에 충청 배려 차원에서 민주당 변재일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한나라당에서는 정무위 허태열,국방위 원유철,기획재정위 김성조, 예산결산특별위 이주영 의원 등이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지방 출신 의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국토해양위원장은 친박계 송광호 의원과 친이계 장광근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은 정병국 의원과 정진석 의원이 1년씩 번갈아 맡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애초 1년씩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던 남경필,권영세 의원은 상임위원장 대신 내달 초 전당대회 출마로 입장을 선회했습니다.
이에 따라 3선의 원희룡 의원이 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행정안전위원장에는 안경률 의원이 검토되고 있으나 이인기 정갑윤 의원이 강력 희망하고 있어 막판 조율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도 사실상 6개 상임위원장을 확정했습니다.
상임위원장 후보군 가운데 유일 3선인 김영환 의원이 지식경제위원장을 맡을 전망이며 법제사법위원장에는 우윤근,농림수산식품위원장에는 최인기 의원, 여성가족위원장에는 최영희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선진당 몫인 보건복지위원장은 3선의 이재선 의원이 맡습니다.
여야는 환경노동위원장에 민주당 김성순 의원을, 교육과학기술위원장에 충청 배려 차원에서 민주당 변재일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한나라당에서는 정무위 허태열,국방위 원유철,기획재정위 김성조, 예산결산특별위 이주영 의원 등이 사실상 내정됐습니다.
지방 출신 의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국토해양위원장은 친박계 송광호 의원과 친이계 장광근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은 정병국 의원과 정진석 의원이 1년씩 번갈아 맡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애초 1년씩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던 남경필,권영세 의원은 상임위원장 대신 내달 초 전당대회 출마로 입장을 선회했습니다.
이에 따라 3선의 원희룡 의원이 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행정안전위원장에는 안경률 의원이 검토되고 있으나 이인기 정갑윤 의원이 강력 희망하고 있어 막판 조율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도 사실상 6개 상임위원장을 확정했습니다.
상임위원장 후보군 가운데 유일 3선인 김영환 의원이 지식경제위원장을 맡을 전망이며 법제사법위원장에는 우윤근,농림수산식품위원장에는 최인기 의원, 여성가족위원장에는 최영희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선진당 몫인 보건복지위원장은 3선의 이재선 의원이 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