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에서 사실상 한나라당이 패배한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국민들은 그 원인으로 정부의 4대강 추진을 가장 크게 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전국 성인남여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4%가 한나라당 패배의 원인으로 ''4대강 추진''을 꼽았습니다.
천안함 사태 등 북풍에 대한 역풍이 원인이라는 의견이 12.4%로 그 뒤를 이었고 세종시 수정안 추진, 노풍의 영향이라는 답이 각각 9.9%와 7.4%를 기록했습니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13.4%가 ''박 전 대표의 비협조''를 꼽아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주요 야당 지지층에서는 민주당 지지자의 45.8%와 자유선진당 지지자의 34.8%가 ''4대강 추진''이라고 답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리얼미터가 전국 성인남여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4%가 한나라당 패배의 원인으로 ''4대강 추진''을 꼽았습니다.
천안함 사태 등 북풍에 대한 역풍이 원인이라는 의견이 12.4%로 그 뒤를 이었고 세종시 수정안 추진, 노풍의 영향이라는 답이 각각 9.9%와 7.4%를 기록했습니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13.4%가 ''박 전 대표의 비협조''를 꼽아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주요 야당 지지층에서는 민주당 지지자의 45.8%와 자유선진당 지지자의 34.8%가 ''4대강 추진''이라고 답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