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달 취업자 수가 지난해보다 58만 명 넘게 또 늘었습니다.
이제는 민간 부문을 중심으로 고용 시장에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지은 기자!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 달 취업자 수는 모두 2천430만 6천명입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무려 58만 6천명 늘었습니다.
지난 4월에 40만 1천명 증가한 것보다 증가 폭은 더 커져, 8년 1개월 만에 최대치입니다.
이는 민간 부문의 회복세가 두드러졌기 때문입니다.
제조업 부문에서 19만 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보건과 사회복지 부문에서도 14만 6천명 늘었습니다.
하지만 농림 어업 부문에서는 여전히 8만 7천명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률은 60%로, 지난해보다 0.7%포인트 올랐습니다.
실업자 수는 79만 3천명으로, 14만 5천명 줄었습니다.
실업률은 0.6%포인트 줄어든 3.2%, 특히 청년 실업률은 6.4%에 그쳤습니다.
다만 취직을 아예 포기한 구직 단념자는 7만 8천명 또 늘었고, 취업 준비자도 4만 8천명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지난 달 취업자 수가 지난해보다 58만 명 넘게 또 늘었습니다.
이제는 민간 부문을 중심으로 고용 시장에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지은 기자!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 달 취업자 수는 모두 2천430만 6천명입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무려 58만 6천명 늘었습니다.
지난 4월에 40만 1천명 증가한 것보다 증가 폭은 더 커져, 8년 1개월 만에 최대치입니다.
이는 민간 부문의 회복세가 두드러졌기 때문입니다.
제조업 부문에서 19만 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보건과 사회복지 부문에서도 14만 6천명 늘었습니다.
하지만 농림 어업 부문에서는 여전히 8만 7천명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고용률은 60%로, 지난해보다 0.7%포인트 올랐습니다.
실업자 수는 79만 3천명으로, 14만 5천명 줄었습니다.
실업률은 0.6%포인트 줄어든 3.2%, 특히 청년 실업률은 6.4%에 그쳤습니다.
다만 취직을 아예 포기한 구직 단념자는 7만 8천명 또 늘었고, 취업 준비자도 4만 8천명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