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한솔LCD에 대해 2분기 삼성전자 8세대 증설효과와 자회사 실적 호조 등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5천원에서 7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정 연구원은 "2분기에는 삼성전자 8세대라인 증설효과와 LED-BLU 비중 증가, 자회사 실적 호조 등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삼성전자 내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실적 성장세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삼성전자 8세대라인 가동효과와 LED-BLU 비중 급증 등으로 전분기 대비 22.7%, 전년대비 23.9% 증가한 3천429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세전이익은 외형성장과 자회사 실적 호전 등으로 전기대비 27.0%, 전년대비 84.9% 증가한 93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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