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현재보다 최저임금을 올릴 경우 채용을 줄이거나 멈출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종업원 100명 미만 기업 307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저임금이 오르면 신규채용 규모를 줄이거나 중단하겠다는 응답이 54.7%를 차지했고 기존 직원까지 줄이겠다는 기업도 10.1%나 됐습니다.
현재의 고용 계획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35.2%였습니다.
한편 최저임금위원회가 이번달 29일까지 최저임금을 의결해야하는 상황에서 재계는 현행 최저임금 고수를 주장하고 있고 노동계는 5천180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종업원 100명 미만 기업 307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저임금이 오르면 신규채용 규모를 줄이거나 중단하겠다는 응답이 54.7%를 차지했고 기존 직원까지 줄이겠다는 기업도 10.1%나 됐습니다.
현재의 고용 계획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35.2%였습니다.
한편 최저임금위원회가 이번달 29일까지 최저임금을 의결해야하는 상황에서 재계는 현행 최저임금 고수를 주장하고 있고 노동계는 5천180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