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하루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9거래일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148억원이 감소하면서 하루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
ETF를 포함해도 95억원이 줄었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115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 9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에서도 1548억원이 빠져나갔지만 머니마켓펀드로 1310억원이 들어와 펀드 전체로는 673억원이 순유출됐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04조3660억원으로 751억원이 줄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28조8692억원으로 1139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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