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디스플레이 전문업체인 현대아이티는 자사 3D TV가 미국 디즈니월드에 설치되어 3D 월드컵 생중계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현대아이티는 자사의 46인치 3D TV(모델명 : S465D) 12대를 월드컵 중계권자인 ESPN에 6월초 공급해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월드에 설치가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ESPN은 현대아이티의 3D TV를 이용해 디즈니월드 내에 레스토랑, 스포츠바 등에서 월드컵 경기를 3D로 유료 생중계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현대아이티의 이관호 미국법인장은 “세계적인 3D TV 공급업체들과 경쟁을 통해 선택된만큼 현대아이티의 3D 디스플레이의 우수함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레퍼런스가 됐다”며 “현재 ESPN에 납품된 초기 수량은 많지 않지만, ESPN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향후 공급물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ESPN의 대주주인 월트디즈니사는 ESPN 3D라는 채널을 신설하고, 11일부터 남아공 월드컵 중계를 시작으로 X게임, 미 프로농구 등 올해 85개 경기를 TV업계 최초 3D로 방송할 계획이다.
현대아이티는 자사의 46인치 3D TV(모델명 : S465D) 12대를 월드컵 중계권자인 ESPN에 6월초 공급해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월드에 설치가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ESPN은 현대아이티의 3D TV를 이용해 디즈니월드 내에 레스토랑, 스포츠바 등에서 월드컵 경기를 3D로 유료 생중계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현대아이티의 이관호 미국법인장은 “세계적인 3D TV 공급업체들과 경쟁을 통해 선택된만큼 현대아이티의 3D 디스플레이의 우수함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레퍼런스가 됐다”며 “현재 ESPN에 납품된 초기 수량은 많지 않지만, ESPN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향후 공급물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ESPN의 대주주인 월트디즈니사는 ESPN 3D라는 채널을 신설하고, 11일부터 남아공 월드컵 중계를 시작으로 X게임, 미 프로농구 등 올해 85개 경기를 TV업계 최초 3D로 방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