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가 사흘 연속 상승했다.
11일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0.61% 상승한 5163.68,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 40 지수는 1.11% 상승한 3555.52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30 지수는 0.14% 오른 6047.83에 마감했고 스페인 IBEX 34 지수는 3.8%나 급등했다.
미국 소비자 신뢰가 2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는 소식에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서유럽 증시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다.